사주 용어사전

액막이 뜻과 방법 — 정월 풍속에서 부적까지

01

액막이란 무엇인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액막이를 개인이나 가정에 닥치는 질병·고난·불행 등의 액운을 미리 막기 위해 행하는 민속의례로 설명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도액(度厄), 제액(除厄)이 있습니다.

액(厄)은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뜻합니다. 아래 방법들을 살펴보면 액을 다른 것에 실어 내보내거나, 들어오는 길목을 지키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시기는 대개 정월이었다고 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그해의 액을 털어 내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액이 닥쳐올 것 같다고 여겨질 때는 정월이 아니어도 했습니다.


02

전해 오는 액막이 방법

같은 백과사전에 실린 방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는 간단한 것부터 무당을 불러 하는 굿까지 폭이 넓습니다.

부적·그림 붙이기
삼재가 든 사람은 매 그림, 호랑이 그림, 부적을 문 위나 문설주에 붙였습니다.
노두 놓기
신수가 나쁜 사람은 짚으로 오쟁이 세 개를 만들어 모래·돌·동전을 넣고 개천에 놓아 징검다리처럼 쓰게 했습니다.
제웅 버리기
짚으로 사람 모양(제웅)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 동전과 이름, 태어난 해의 간지를 넣어 세 갈림길에 버렸습니다. 내 액을 제웅에 실어 보내는 것입니다.
액연 날리기
연에 「송액(送厄)」·「재액소멸」 같은 글귀를 써서 띄우다가 줄을 끊어 멀리 날려 보냈습니다.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 달집을 태울 때 자기 옷의 동정이나 저고리를 함께 태웠습니다.

방법은 달라도 줄기는 같습니다. 액을 어딘가에 실어 멀리 보내거나(연·제웅·옷), 들어오는 길목을 지키는 것(문 위의 부적·그림)입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액막이」(한국학중앙연구원, 1995년 집필 · 2026년 수정)


03

액막이와 삼재

삼재가 든 해에 액막이를 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삼재는 열두 해마다 한 번 들어 세 해 동안 머문다고 보는 액운으로, 태어난 해의 띠로 드는 해가 정해집니다.

삼재가 든 사람이 문 위에 매 그림을 붙이던 풍속이 위에서 본 액막이의 한 갈래입니다. 머리 셋 달린 매 그림(삼두매) 같은 삼재 풍속과 내 띠가 언제 삼재인지는 삼재 뜻과 띠별 삼재 드는 해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04

시그널플래너의 액막이

시그널플래너 홈 화면에는 나를 지켜 줄 액막이를 하나 골라 두는 자리가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열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 둘 수 있고, 고르면 홈 카드와 운세 달력에 그 그림이 함께 걸립니다.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고를 수 있는 액막이 (일부)

액막이붙인 뜻
황금 명태종합 액운을 두루
돈지킴 복주머니새는 돈과 뜻밖의 지출
무탈 부적크고 작은 사고
호랑이 패구설과 시비
액털이 부채오래 묵은 액운
삼재막이 닭삼재로 찾아오는 액운

솔직하게 말하면, 고른 액막이는 그림으로만 걸릴 뿐 운세 점수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옛사람들이 부적을 붙이며 한 해를 조심했듯, 마음을 다잡는 표식으로 두는 자리입니다.

나를 지켜 줄 액막이 고르기

로그인하고 홈 화면에서 열두 가지 액막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 두면 오늘 운세 카드와 달력에 함께 걸립니다. 이용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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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액막이는 언제 하나요?

전통적으로는 대개 정월에 했다고 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액을 털어 내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액이 닥쳐올 것 같다고 여겨질 때는 정월이 아니어도 했습니다.

액막이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부적이나 매·호랑이 그림을 문 위에 붙이기, 짚 인형인 제웅을 세 갈림길에 버리기, 송액이라고 쓴 연을 날려 보내기, 정월대보름 달집에 옷의 동정을 태우기 같은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삼재 액막이는 따로 있나요?

삼재가 든 사람은 매 그림이나 호랑이 그림, 부적을 문 위나 문설주에 붙였다고 전합니다. 내 띠가 언제 삼재인지는 띠별 삼재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그널플래너에서 고른 액막이가 운세 점수를 바꾸나요?

바꾸지 않습니다. 고른 액막이는 홈 카드와 운세 달력에 그림으로 걸릴 뿐, 오늘 운세 점수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마음을 다잡는 표식으로 두는 자리입니다.

액막이와 액땜은 같은 말인가요?

쓰임이 다릅니다. 액막이는 액이 닥치기 전에 미리 막으려는 일이고, 액땜은 작은 불운을 겪어 큰 액을 대신 치렀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액막이는 전해 내려온 민간 풍속으로 소개합니다. 효과를 보장하는 방법이 아니며, 건강·안전 문제는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