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용어사전

신묘일주 — 봄 풀밭 위에 놓인 보석, 현침 2자와 도화의 일주

01

신묘일주는 어떤 조합인가

신묘일주의 구성

자리글자오행·음양무엇을 가리키나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신(辛)금·음나 자신을 대표하는 글자. 갈고 닦은 보석, 날 선 칼
일지(태어난 날의 지지)묘(卯)목·음배우자 자리이자 내가 앉은 땅. 봄의 한가운데, 곱게 자란 풀과 나무

일간의 쇠가 일지의 나무를 극하는 관계입니다. 비유하면 보석 같은 칼이 무성한 봄풀 앞에 선 모양이라, 베고 다듬는 쪽은 나입니다. 다만 칼날이 곱고 가늘어 힘으로 베기보다 섬세하게 다듬는 쪽에 가깝습니다.

묘(卯)는 인묘진 봄의 한가운데로, 나무 기운이 가장 센 달입니다. 쇠에게는 계절의 힘이 가장 약한 자리입니다.


02

신묘일주 사실표

신묘는 육십갑자의 스물여덟 번째입니다. 계산값은 이렇습니다.

신묘일주의 계산값

항목값
육십갑자 순서28번째
일지 지장간(여기·중기·정기)갑(甲)·을(乙), 정기는 을
일지 십신편재
12운성절
납음오행송백목(松柏木) · 소나무와 잣나무
공망오(午)·미(未)
일주 안에서 성립하는 신살현침살(2자), 도화살

눈에 띄는 것은 현침살이 신(辛)·묘(卯) 두 글자 모두에 걸린다는 점입니다. 일지 묘(卯)의 지장간이 갑·을 둘뿐이고 모두 나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12운성은 절이고, 신살로는 도화살이 더해집니다. 공망은 오(午)·미(未)입니다.


03

신묘일주를 어떻게 읽나

신묘의 읽을 거리는 곱고 날 선 쇠와 온통 나무뿐인 일지의 대비에서 나옵니다.

곱지만 날이 선다
현침살(2자)입니다. 신(辛)과 묘(卯), 일주 두 글자가 모두 현침에 해당하는 것은 신금 일주 가운데 신미와 신묘입니다. 현침은 예리함과 말이 날카로워지기 쉬운 기운으로 읽습니다. 보석 같은 외양과 날 선 기운이 같이 가는 모양입니다. 신미에는 화개가, 신묘에는 도화가 붙어 같은 현침도 곁의 결이 다릅니다.
손에 쥔 것을 가꾼다
일지 십신이 편재입니다. 일간 신금이 일지 정기 을목을 극하고 음양이 같아 편재라 부릅니다. 편재는 십신 가운데 내가 움직여 다루는 대상으로 읽습니다. 지장간이 갑·을 둘뿐이라 다루는 대상이 한 갈래로 모이는 모양입니다. 같은 신금의 신사는 극을 받는 정관이라 주도권이 반대입니다.
맥이 끊겼다 이어진다
12운성이 절입니다. 12운성(기운이 자라고 스러지는 열두 단계) 가운데 절은 기존 흐름이 끊기고 새로 이어지기 직전의 단계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쌓는 모습으로 읽습니다. 신금 일주의 12운성은 신미 쇠, 신사 사, 신묘 절, 신축 양, 신해 목욕, 신유 건록으로 모두 달라서 일지마다 기운의 단계가 갈립니다.
여러 사람의 시선이 머문다
도화살이 성립합니다. 도화는 여러 사람의 시선이 모이는 신살로 읽습니다. 묘(卯)가 봄 한가운데인 점과 겹쳐, 현침의 날카로움과 도화의 눈길이 함께 있는 눈에 띄는 사람으로 풀이하기도 합니다.

04

배우자 자리

일지 묘(卯)는 배우자궁(배우자를 보는 자리)입니다. 신묘는 일지 십신이 편재이고 일간이 일지를 극하는 구조라, 배우자 자리를 내가 가꾸고 이끄는 쪽으로 읽는 풀이가 있습니다. 도화살이 있어 눈길을 끄는 인연과 함께 읽기도 합니다.

내가 이끈다고 읽는 것이 곧 한쪽이 짊어진다는 단정은 아닙니다. 월지와 시지, 대운이 일지의 나무를 키우는지 베는지에 따라 읽는 결이 다르니 결론은 네 기둥을 본 뒤로 미룹니다.


05

일주 하나로 단정하지 않는다

신묘일은 예순 날마다 하루씩 돌아옵니다. 그날 태어난 사람이 많아도 해와 달, 시각까지 겹치기는 어려워서 사주 전체는 저마다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주란, 일간 보는 법, 현침살, 도화살 글을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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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을 넣으면 네 기둥을 세워 일주를 보여 드립니다.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일주는 나옵니다. 이용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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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신묘일주는 어떤 일주인가요?

육십갑자의 28번째 일주로, 천간 신금과 지지 묘목이 만난 조합입니다. 보석이 봄풀 앞에 놓인 모양으로 비유합니다. 일간의 쇠가 일지의 나무를 극하는 관계입니다.

신묘일주 성격은 어떤가요?

일지 십신이 편재이고 현침살(2자)과 도화살이 성립하는 일주라, 섬세하게 다듬는 면과 말이 날카로운 면, 눈길을 끄는 면이 함께 있다고 풀이합니다. 성격 풀이에서 일주는 한 부분이고, 월주·시주와 대운이 나머지를 채웁니다. 성향은 다른 기둥의 글자와 함께 읽어야 제 모습이 드러납니다.

신묘일주 배우자운은 어떤가요?

신묘는 일간이 일지를 극하는 구조라, 배우자 자리를 내가 가꾸고 이끄는 쪽으로 읽는 풀이가 있습니다. 일지 십신은 편재입니다. 인연의 실제 모습은 다른 기둥과 대운을 겹쳐 본 뒤에 말할 수 있습니다.

신묘일주는 현침살인가요?

네, 시그널플래너 판정표에서 신묘는 신(辛)·묘(卯) 두 글자가 모두 현침에 해당합니다. 같은 일주에 도화살도 성립합니다. 나머지 기둥에 따라 신살이 더 붙을 수 있습니다.

내가 신묘일주인지 어떻게 아나요?

태어난 날의 간지가 신묘인지 만세력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경인일 다음 날이 신묘일이고, 그다음 날이 임진일입니다. 시각을 몰라도 날짜로 일주가 정해집니다.

사주는 전통 명리학의 해석 방식입니다. 결과는 재미와 참고로 보아 주세요. 진로·건강·법률 같은 결정의 근거로 삼을 내용이 아닙니다.